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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머니가 밥 뜸들 때에 같이 올려 해주시던 달걀찜.
그 달걀찜은 지금 식당에서 나오는 달걀찜하고는 맛이 달랐어요.
지금 식당에서 나오는 달걀찜은 국물이 없고 뚝배기에 나와 기본적으로 달걀 탄내가 있어서 저는 늘 못마땅했었거든요.
어머니가 해주시던 달걀찜은 밥뜸들일 때에 올려 중탕으로 익히고 국물이 자작하게 있어서 부드럽고 향긋하며 간이 딱 좋아 밥비벼먹기에 최고였습니다.
그런 달걀찜이 그리우신 분들께 올립니다.
전기압력솥으로 밥을 하는 요즘은 밥을 뜸들일 기회가 거의 없기때문에 냄비에 즉흥적으로나마 비슷한 맛이 나는 달걀찜으로 알려드립니다.
재료: 물2컵, 달걀4개, 명란젓100g, 당근조금, 대파1/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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