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

주전골계곡, 선녀탕, 용소폭포, 한계령휴게소

민트쿠킹 2021. 5. 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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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 

5월에 눈이 내렸던 강원도

저 멀리 눈 덮힌 산이 보이죠?

아침을 호텔 조식을 먹을 까 하다가

일찍 일어나는 우리 부부에게는 시간이 애매하여 아침식사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주전골계곡 입구에 자리한 먹자골목에 유일하게 문을 연 집이 있었네요 다행히~

정갈한 밑반찬

황태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시원한 맛이 좋았습니다.

아침 먹었던 채미골식당

돌아와서는 집에가서 먹을 막걸리도 사가지고 갔습니다

독주암

맨 꼭대기 뾰족한 부분에는 혼자만 앉을 정도로 좁다 하여 독좌암이라 하였다가 독주암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가히 계곡멍, 나무멍, 숲멍입니다

계곡이 햇볕이 안닿는 곳은 어두워서 환하게 하면 이렇게 되네요

여기가 선녀탕인거 같은데 생각보다 나뭇가지 등이 떠다니더라궁요

병풍같은 바위산

햇볕 때문에 잘보이지않다가 갑자기 바위가 우뚝 선 모습이 무섭기까지 했었던 웅장한 바위

암수 이무기가 하늘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다가 결국 수이무기만 용이 되어 올라가고 암이무기는 못올라가서 또아리를 튼 모습이라 하여 지어진 용소폭포

주전골입구에 자리한 성국사

작고 아담한 절

오색 오층석탑

오색리를 떠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계령으로 올라왔습니다

한계령은 눈이 쌓여 있네요

예전엔 번성했었을 휴게소

고즈넉한 오두막 분위기 있는 오두막이 좋네요

커피를 마시려다가 입구에 있는 한방차와 와플을 샀습니다

난 대추생강차(여자용이라고 하더군요), 남편은 무슨차인지 기억안나는데 남성용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남편것은 쓰고 맛이 별로고

제 대추생강차는 정말 맛있었습니다.....커피가 생각이 전혀 안날 정도로~

심지어 남편에게 맛도 안보이고 혼자 다 마심~~(달지는 않아요, 맛이 좋게 쌉싸름)

식당에서 마셔도 된다하여 들어와 마시는데

안에서도 경치가 좋네요

식당에서도 밥을 먹고 싶지만, 이미 식사 후라~~

  

#주전골계곡#선녀탕#용소폭포#한계령#한계령휴게소#양양#오색그린야드#채미골식당#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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